연예
소향, NBA서 미국 국가 열창 ‘美 대륙 열광’
입력 2014-03-05 19:08 
▲소향, NBA 미국 국가 열창 (사진 = 박기영 트위터)

'소향, NBA 미국국가 열창'
가수 소향이 NBA에서 미국국가를 열창해 화제다.
4일 박기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보고싶은 나의 베스트 프렌드 소향이가 미국 NBA경기에 초청 받아 미국 국가를 불렀어요! 와우! 실로 어메이징하지 않나요? 보고 또 봐도 눈물나는 소향의 자랑스런 모습! 마구 공유해 달라'라는 글과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이 영상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홈팀 LA 클리퍼스 대 뉴올리언스 펠리칸스 경기 영상. 경기 시작에 앞서 소향이 미국 국가를 열창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소향은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NBA에 정식 초청돼 미국국가를 부른 가수로 기록됐다.
또한 박기영은 '소향이가 보내준 첫 번째 영상! 한국에서 온 여린 여가수에게 열광하는 청중들의 열렬한 반응과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껴보시길! 감동적'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2년 소향은 대전 한밭구장에 열린 야구경기에서 애국가를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향 NBA 미국 국가 부르는 모습 눈물날 정도" "소향 NBA 미국 국가 어쩜 이렇게 잘 하냐... 자랑스럽다" "소향 NBA 미국 국가 다시 봐도 소름 돋네" "소향 NBA 미국 국가 이렇게 잘 부를수가! 가수가 이 정도는 되야지" "소향 NBA 미국 국가 애국가도 들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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