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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조건없는 회담하자"
입력 2007-01-28 16:37  | 수정 2007-01-28 16:37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한나라당 강재섭대표의 '민생경제회담' 제의에 대해 "조건 없는 회담을 하자"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실장은 강 대표가 민생이 정말로 파탄 직전의 상태라고 생각한다면 청와대로 달려와서 문을 두드리고 대통령을 깨워야 하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생파탄론'에 대해 "한나라당은 4년 동안 대통령 탄핵 등으로 대통령을 공격해왔다며 한나라당이 몇번이나 국정에 대해 협력했는지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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