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매협 “박시후 복귀?…자숙이 우선” 성명 발표
입력 2014-03-05 17:58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배우 박시후의 연예 활동 복귀에 대해 성명을 발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배우 박시후의 연예 활동 복귀에 대해 성명을 발표했다.

연매협은 5일 오후 ‘배우 박시후의 대중문화예술활동 복귀에 대한 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시후의 복귀 자제를 권고했다.

연매협은 박시후와 관련한 안건을 채택하여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합니다. 얼마 전 대중문화예술 연기자 박시후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연매협은 사건은 법적으로는 모두 종료하였으나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곧바로 연예활동 복귀를 시도하고 있습니다”라며 그러나 대한민국 스타로서 문제가 야기된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연예 복귀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복귀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달 중국 영화 ‘향기 촬영을 마친 박시후는 최근 KBS2 드라마 ‘골든 크로스 출연 소식이 전해졌으나 스케줄 상 문제로 무산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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