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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대본 현장 공개…이상윤-구혜선 호흡 어땠나
입력 2014-03-05 17:44 
사진제공= SBS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 아이즈의 대본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5일 SBS 측은 새 주말드라마 ‘엔젤 아이즈(극본 윤지련·연출 박신우)의 출연진들의 대본 현장 사진을 공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유발했다.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4월부터 방송예정인 ‘엔젤 아이즈는 가슴 설레는 첫사랑이 12년 만에 다시 만나 펼치는 아프지만 맑고 깨끗한 러브스토리이자 천사의 눈으로 보는 정통멜로 드라마이다.

지난 2월 말 ‘엔젤 아이즈팀은 최문석 EP와 윤지련 작가, 박신우감독을 포함한 제작진과 이상윤과 구혜선, 김지석, 정진영, 공형진, 승리(이승현), 주안, 권해효, 김여진, 강하늘, 남지현 등 연기자들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전체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이상윤은 실제 외과의사로 처럼 또박또박 절도 있는 대사를, 그리고 구혜선 또한 119구조대 응급구조사로 몰입되어 대본을 읽어나갔다.

한 제작진은 이상윤씨와 구혜선씨 등 배우분들 모두 프로답게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따라 진지하고도 열정적으로 대본연습에 참여했다”며 이번 대본 연습만으로도 ‘엔젤아이즈팀의 팀워크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 드라마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엔젤아이즈는 드라마 ‘야왕과 ‘유령의 박신우 감독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집필한 윤지련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4월 5일 첫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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