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짝 여성 출연자의 사망 소식에 관해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5일 포털 다음 아고라에서는 ‘SBS 짝 프로그램 폐지를 긴급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5일 동안 5만 명 서명을 목표로 진행된다.
게시자는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그동안 ‘짝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나오다가 여성 출연자 사망사고까지 일어난 게 아닌가 한다”며 출연자 간 스펙 경쟁, 이성의 선택을 놓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 ‘여자·남자 몇 호식 호칭으로 인격 배제”라고 ‘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폐지를 주장했다.
같은날 SBS는 ‘짝 제작 중 여성 출연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대 한 여성 출연자은 애정촌 화장실에서 목을 매단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사건에 대해 사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SBS는 이날 방송 예정인 ‘짝을 결방하고, ‘브라질 월드컵 D-100 특집으로 러시아와 아르메니아 축구 평가전을 대체 편성한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5일 포털 다음 아고라에서는 ‘SBS 짝 프로그램 폐지를 긴급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5일 동안 5만 명 서명을 목표로 진행된다.
게시자는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그동안 ‘짝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나오다가 여성 출연자 사망사고까지 일어난 게 아닌가 한다”며 출연자 간 스펙 경쟁, 이성의 선택을 놓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 ‘여자·남자 몇 호식 호칭으로 인격 배제”라고 ‘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폐지를 주장했다.
같은날 SBS는 ‘짝 제작 중 여성 출연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대 한 여성 출연자은 애정촌 화장실에서 목을 매단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사건에 대해 사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SBS는 이날 방송 예정인 ‘짝을 결방하고, ‘브라질 월드컵 D-100 특집으로 러시아와 아르메니아 축구 평가전을 대체 편성한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