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베테랑 가드 이미선(36)이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구여자농구연맹(WKBL)은 5일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와 기량발전상(MIP)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미선은 기자단 투표에서 96표 가운데 60표를 얻어 33표를 얻은 같은 팀 외국선수 샤데 휴스턴(28)을 누르고 MVP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이미선은 2008-2009 시즌 5라운드, 2009-2010 시즌 2라운드, 2010-2011 시즌 3라운드 이후 3시즌 만에 라운드 MVP에 뽑혔다.
이미선은 6라운드 5경기에 모두 나와 평균 8.4득점, 7.4리바운드, 4.8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하며 삼성생명의 6라운드 5전 전승을 주도했다.
기량발전상(MIP)은 구리 KDB생명 김소담(21)이 가져갔다. 김소담은 심판, 경기 운영요원, 감독관 등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36표 중 절반인 18표를 얻었다.
[jcan1231@maekyung.com]
한구여자농구연맹(WKBL)은 5일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와 기량발전상(MIP)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미선은 기자단 투표에서 96표 가운데 60표를 얻어 33표를 얻은 같은 팀 외국선수 샤데 휴스턴(28)을 누르고 MVP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이미선은 2008-2009 시즌 5라운드, 2009-2010 시즌 2라운드, 2010-2011 시즌 3라운드 이후 3시즌 만에 라운드 MVP에 뽑혔다.
이미선은 6라운드 5경기에 모두 나와 평균 8.4득점, 7.4리바운드, 4.8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하며 삼성생명의 6라운드 5전 전승을 주도했다.
기량발전상(MIP)은 구리 KDB생명 김소담(21)이 가져갔다. 김소담은 심판, 경기 운영요원, 감독관 등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36표 중 절반인 18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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