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뮤직비디오, “19금 베드씬, 출연 이유는…”

윤도현이 뮤직비디오 출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도현밴드(YB)의 보컬 윤도현은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윤도현은 이날 최근 공개한 YB 첫 글로벌 싱글 ‘Cigarette Girl(담배가게 아가씨)‘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했다. 뮤직비디오는 25일 미국과 영국의 유명 매거진 Revolver와 Total Rock의 웹페이지에서 선공개 된 후 27일 YB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윤도현이 베드신은 사실 강하지 않다”고 말하자 정찬우는 베드신이 강하다고 말해야한다. 그래야 검색어에 금방 올라간다”고 답했다. 이에 윤도현은 장난 아니다. 끈적끈적하다”고 말해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도현은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직접 출연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미국 매니지먼트 측의 요청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그 나라(미국)는 웬만한 자극에 반응하지 않아 좀 더 섹시한 느낌으로 곡에 맞춰 뮤직비디오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그 요청에 응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윤도현의 뮤직비디오는 방송 심의에서 ‘19세 미만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아 방송으로는 볼 수 없게 됐다. 대신 온라인상에서는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