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현, `어벤져스2` 캐스팅 소감 “신기하고 벅찬다”
입력 2014-03-05 13:57 
사진=수현 트위터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2'에 출연을 확정지은 후 소감을 밝혔다.
수현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서 기쁩니다. 앞으로 정말 더 노력해야겠지만 Welcome to the Marvel Universe란 말,참 신기하고 벅차네요. Marvel Comics팬이었는데 정말 좋아하면 인연이 되는 행운도 찾아오나봅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국 여배우 수현 (영문명: 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이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 되었다.
'어벤져스2'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수현은 '아이언맨' 시리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시리즈의 크리스 헴스워스, '어벤져스'에서 ‘헐크 역할을 맡은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의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과 더불어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와 함께 출연한다.
한편, 수현은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는 3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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