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어벤져스2' 출연 확정…스칼렛 요한슨과 몸매대결 "후끈"
'수현'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5일 수현(영문명: 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이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습니다.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 소식에 이어 한국 여배우의 출연까지 확정돼 국내 팬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수현의 '어벤져스2' 출연 배경에는 늘씬한 몸매에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세까지 미국에서 생활한 김수현은 토익 만점을 받았고 변역가로도 활동했을 정도로 영어 실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어벤져스2' 오디션에는 톱 여배우들도 참여했으나 영어 실력과 세계인들에게도 사랑받을 외모를 가진 수현이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현은 4월 예정돼 있는 한국 촬영에 참여합니다. 또한 그의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2'는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등이 출연합니다. 2015년 4월 한국 개봉 예정입니다.
수현에 대해 누리꾼들은 "수현, 스칼렛 요한슨 볼륨 몸매는 못 따라가겠다" "수현, 할리우드에 화려하게 진출하네" "수현, 듣보잡 신인이었는데 한 번에 할리우드 스타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