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는 5일 오후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이 방사포와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한 긴급 현안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김 장관은 북한이 미사일·방사포를 잇따라 발사하는 이유와 이에 대한 우리 군의 대비 태세 등을 보고한다.
북한은 전날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300㎜ 신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4발을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스커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우리나라의 한미연합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및 독수리 연습에 맞서 무력시위를 벌이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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