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요섭, 뮤지컬 ‘풀하우스’ 주인공 캐스팅
입력 2014-03-05 12:09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세 번째 뮤지컬 작품으로 ‘풀 하우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박정선 기자]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세 번째 뮤지컬 작품으로 ‘풀 하우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양요섭은 지난 2011년 ‘광화문연가로 뮤지컬에 데뷔, 출중한 보컬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검증 받은 데 이어 지난해 10월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에서는 첫 주연작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공연 내내 높은 티켓파워를 증명하기도 했다.

‘풀하우스는 양요섭이 오르는 세 번째 뮤지컬 무대로, 현재 그는 뮤지컬 연습과 더불어 비스트의 새 음반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양요섭은 ‘풀하우스에서 아시아 영화계가 주목하는 청춘스타 이영재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이영재는 극중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배우이지만 자신의 감정 표현에는 서투른 캐릭터다.


뮤지컬 ‘풀하우스는 국내 만화 인기차트 1위를 석권하고, 드라마 성공으로 다시 한 번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풀 하우스가 뮤지컬로 재탄생 된 작품으로 5년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오는 4월 관객들과 만난다.

‘풀 하우스는 만화의 흥행 인기에 힘입어 2004년 드라마로 제작, 비와 송혜교가 출연한 가운데 무려 시청률 40%라는 대 히트를 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하여 큰 성공을 거두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한편 ‘풀하우스는 오는 4월 11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