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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제국의 부활’ 예매율 1위 기록…‘300신드롬’ 예고
입력 2014-03-05 11:54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이 오는 6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하며 또 다시 ‘300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300: 제국의 부활이 18.3%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예매관객수가 실시간으로 높은 예매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예매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00: 제국의 부활은 이미 개봉 전부터 수주간 온라인의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 1위를 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증명해왔기 때문에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300: 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게임 같은 전투 장면, 전사로 등장하는 배우들의 조각 같은 100% 실사 근육 등 충격적인 영상 혁명과 명대사를 배출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전편에 이어 다시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살라미스 전투는 제3차 페르시아 전쟁중인 BC 480년 9월 23일, 아테네 함대를 주력으로 한 그리스 연합해군이 살라미스 해협에서 우세한 페르시아 해군을 괴멸시킨 전투다.

전편인 ‘300의 배경이 되었던 테르모필레 전투와 같은 시기이면서 더욱 거대한 전쟁을 다루고 있기에 드라마적 연결고리가 스토리적인 흥미를 더하며, 스케일 면에서도 더욱 장대하고 전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감각적인 영상을 완성해 진정한 속편으로서의 위엄을 선보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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