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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女출연자, 촬영 중 화장실서 목맨 채 발견…자살 추정
입력 2014-03-05 10:30  | 수정 2014-03-05 10:39
사진제공= SBS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짝 촬영 중 일반인 출연자가 사망했다.

5일 오전 SBS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오늘(5일) ‘짝 제작 중 출연자가 목 매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 출연자가 오늘 새벽 2시경 애정촌 화장실에서 목을 매단 채 발견됐다. 현재 자살인지 사고사인지를 두고 경찰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SBS는 제작진은 이 사실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함께 출연해주신 출연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상처를 안겨드리게 된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 사과를 전했다.

아울러 ‘짝 제작진은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와 유감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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