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G패드 8.3로 美시장 본격 공략…버라이즌 통해 출시
입력 2014-03-05 09:49 

LG전자가 미국 태블릿PC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LG전자는 태블릿PC G패드 8.3을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와이어리스를 통해 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출시 후 닷새 동안은 2년 약정시 99.99달러(약 10만원)에, 이후에는 199.99달러(약 21만원)에 판매한다.
LG전자는 G패드 8.3을 지난 10월부터 전자제품 유통채널인 베스트바이를 통해 출시한 바 있다.

G패드 8.3은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전자제품 전시회 IFA에서 처음 공개됐다.
8인치대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풀HD 해상도를 적용한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연동, 전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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