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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미군인 “수취인에게 꼭 보내지기를”
입력 2014-03-05 09:36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2차 세계대전 당시 쓰였던 연애편지가 공개됐다.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2차 세계대전 당시 쓰였던 연애편지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로 알려진 이 편지는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에 거주 중인 실러 포크가 발견한 것이다. 특히 1945년 5월 28일 자 소인이 찍혀 있어 시선을 끈다.

당시 캘리포니아주에 팜스프링스 미군 기지에 근무하던 앨버트 암 중사가 플로리다주에 있던 헬렌 로스멜이란 여성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를 발견한 이는 "수취인이었던 헬렌에게 꼭 다시 보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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