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로필3 마지막회 인사에 시청자들 아쉬움 두배
입력 2014-03-05 09:15 
로필3 마지막회, tvN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 마지막회 촬영 종료후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로필3 마지막회

로필3 마지막회

tvN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 마지막회 촬영 종료후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먼저 신주연 역의 김소연은 "유난히 촬영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아쉽고 마지막 촬영 2-3주 전부터 기분이 이상했다. 신주연으로 살아서 진짜 많이 행복했어요"라는 인사로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주완 역의 성준은 "너무 재미있게 잘 촬영했고 모든 분들께 무한 감사를 드린다"고 진심을 한 가득 담은 인사를 남겼다.

또한 강태윤 역의 남궁민은 "이제는 태윤이를 떠나 보내야 할 시간인 것 같다. '로필3'를 촬영하면서 무엇보다 같이 했던 배우들이 너무 사이 좋게 잘 지냈던 것 같아 행복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작품이 된 것 같다"고 작품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오세령 역의 왕지원은 "아직 세령이를 떠나보낼 준비가 안 됐는데, 마지막 촬영을 끝내니 더욱 실감이 안 난다. 함께 촬영한 천사표 선배님들의 조언이 많은 힘이 됐다. 즐거워서 잊지 못할 것 같다. 오세령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