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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시청률, 소폭상승…원작 '다시 봄'이 뭐길래 "화제!"
입력 2014-03-05 09:01  | 수정 2014-03-05 09:03
신의선물 시청률·원작 '다시 봄'/ 사진=SBS방송, 웹툰 '다시 봄'캡처


'신의 선물 시청률' '신의 선물·다시 봄'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의 원작 웹툰 '다시 봄'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방영된 드라마 '신의선물'에서 주인공 김수현(이보영 분)은 딸 한샛별(김유빈 분)을 잃고, 깊은 슬품에 빠진 김수현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슬픔을 못이긴 김수현은 딸이 죽은 저수지에 몸을 던졌습니다.

이미 예고된 향후 드라마의 내용에 따르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김수현은 2주 전으로 되돌아가는 '타임슬립' 현상을 겪고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 분)과 함께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게 됩니다.

웹툰 '다시 봄'에서는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어머니가 자살클럽에서 만난 사람들과 모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주인공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목숨을 끊기 2일 전으로 시간이 되돌려져 있습니다. 이후 다시 목숨을 끊어보지만 시간여행을 계속하게 됩니다. 다만 이후 전개는 드라마와 조금 다릅니다. 주인공이 딸의 목숨을 건진 뒤에도 시간여행이 계속되면서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스토리가 펼쳐칩니다.

한편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신의 선물'은 7.7% 전국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회 6.9%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신의선물 시청률·원작 '다시 봄'에 대해 누리꾼들은 "신의선물 시청률·원작 '다시 봄', 소재만 같고 나머지는 다 다르구나" "신의선물 시청률·원작 '다시 봄', 이거 봐도 결말은 모르겠네" "신의선물 시청률·원작 '다시 봄', 기대돼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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