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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시청률, 소폭 상승…기황후 잡을 수 있을까?
입력 2014-03-05 08:58 
신의선물 시청률, ‘신의 선물-14일’ 시청률이 소폭상승했다. 사진=신의선물 캡처
신의선물 시청률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의 선물-14일 시청률이 소폭상승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신의 선물(이하 ‘신의 선물)은 전국 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된 첫회의 시청률 6.9%보다 0.8%p 상승한 수치.

이날 김수현(이보영 분)의 고군분투에도 끝내 엄마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한샛별(김유빈 분)의 비극이 그려졌다. 수현은 샛별의 죽음 후 폐인처럼 지내다 결국 저수지에 몸을 던지고, 기동찬(조승우 분) 역시 깡패의 부인과 술을 먹고 하룻밤을 보냈다는 이유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그 순간 사형수였던 기동호(정은표 분) 역시 사형이 집행되며 각자 다른 이유로 죽음을 앞둔 세 사람의 모습이 교차,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드라마 ‘기황후는 28.3%로 1위를 자치했으며, KBS2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3.6%를 기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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