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대학시절 "꿈도 준비도 없어…" 그래도 속옷 연기는 "좀 심하잖아"
'이보영 대학시절'
배우 이보영의 대학시절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보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꿈도 준비도 없이 대학 4학년이 됐다. 그때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하면 취직이 잘 된다기에 출전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보영은 "대전충남진으로 뽑혔지만 대전충남진 역사상 처음으로 본선에서 떨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에 MC들은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이외에도 승무원 합격과 아나운서 최종 면접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이보영은 "MBC 아나운서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다"며 "정작 진짜로 합격한 것은 승무원뿐이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나운서로 MBC만 지원했다가 탈락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MBC만 1명을 뽑고 KBS-SBS는 아나운서를 많이 뽑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년에는 3사 다 지원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승무원을 포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보영 대학시절이 화제가 되며 과거 이보영이 출연했던 영화 장면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2009년 개봉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출연했던 이보영의 모습을 캡처한 것입니다.
그 동안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과감한 노출 장면이 더욱 눈길을 끕니다.
이보영 대학시절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보영 대학시절, 얼굴이 예쁘니까 뭘 해도 다 됐구나" "이보영 대학시절, 아나운서 스튜어디스 미스코리아 이력 완전 화려하네" "이보영 대학시절,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 안 봐서 저 장면 처음 봤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