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은혁·동해·박형식, 일본서 조우 “우린 운명?”
입력 2014-03-05 08:33 
은혁 동해 박형식이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멀리서 어디선 본 듯한 진짜 사나이가 걸어오길래 봤더니 형식이! 신기하다. 일본에서 이렇게 보다니. 삼총사 공연 잘해라 형식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제일 늙어보여요. 근데 신기하다”라며 선글라스 끼고 지나가는데, 뒤에서 굵직한 목소리로 박형쉭! 정말 신기하게도 날 알아보셨어. 어떻게 마주칠 수가 있는지 너무 신기하다. 우린 운명인가요. 남은 공연 화이팅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은혁 동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은혁 동해 박형식이 모두 모자를 쓰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사람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동네 오빠 같은 친근한 느낌을 준다.
은혁 동해 박형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은혁 동해 박형식, 셋 다 귀요미” 은혁 동해 박형식, 일본에서 우연히 만나다니 진짜 운명인가?” 은혁 동해 박형식, 우연히 만나다니 반가웠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혁과 동해는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 공연 차 일본에 방문했으며, 박형식은 뮤지컬 ‘삼총사 공연을 위해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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