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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대란, 보조금 투입할 것이란 기대 담긴 용어
입력 2014-03-04 23:49 
304대란
304대란

304대란

304대란이 화제다.

304대란은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등장한 용어로, 2월달 226대란, 228대란에 이어 3·1절에 301대란 등의 형태로 일어났다. 하지만 사실상 실체는 없다. 실제로 영업정지가 될 것인지, 언제 이뤄질 것인지 현재 불투명한 상태다.

과거 ‘226대란은 지난달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를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에 판매한다는 등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불거졌다.

현재 소비자들의 ‘304대란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실제 한 게시판에는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로 고액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곳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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