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의 선물’ 이보영, 딸 잃은 슬픔에 자살 선택
입력 2014-03-04 23:06 
사진=신의 선물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이보영이 자살을 선택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는 딸 납치 소식을 알게 되는 김수현(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49일이 지나도 딸 잃은 슬픔을 잊지 못한 김수현은 딸이 죽은 장소로 여행을 떠난다.

딸이 납치되어 갇혀있던 장소, 물에 빠져 죽은 장소를 모두 둘러본 이보영은 혼자서 춥지 않냐. 이제 걱정하지 마라. 엄마도 따라가겠다”는 말을 남긴 뒤 물에 뛰어 들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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