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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이보영, 딸 구하기 위해 맞고 구르고…‘고군분투’
입력 2014-03-04 22:56 
사진=신의 선물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이보영이 딸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내던졌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는 딸 납치 소식을 알게 되는 김수현(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현은 택배 기사로부터 범인의 메시지를 받았다. 현금 2억을 요구하던 범인은 김수현에게 돈을 갖고 한강으로 나올 것을 요구했다.

그는 형사를 따돌리고 범인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아이는 딸 한샛별이 아니었다. 비슷한 체격의 아이였던 것이다.

수현은 아이를 되찾기 위해서 범인을 뒤쫓았다. 범인은 자신을 붙잡는 김수현에게 발길질을 하고 주먹질을 해댔다. 김수현은 범인에게 맞으면서도 끝까지 그의 발을 잡고 놓지 않았지만 그사람은 한샛별을 유괴한 범인이 아니었다.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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