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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최재성 “전쟁터에서 항상 먼저 죽는다”
입력 2014-03-04 21:47 
사진=KBS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최재성이 전사전문배우의 ?꼭�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한 최재성은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최재성은 출연하는 작품이 대부분 사극인데 사극 인물 중 현재 살아가는 사람이 없으니 일찍 죽어도 뭐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한다. 특히 나는 장군역을 많이 맡다 보니 늘 적의 타깃이 돼고 전쟁터에 많이 나가는 역할이라 빨리 죽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힘들었던 죽는 연기로 ‘불멸의이순신 때 피탄 50개를 붙이고 죽었는데 온 몸이 따끔따끔해서 벌칙같은 느낌이 들었다”면서 ‘연개소문 때는 영하 19도에서 전사하는 장면을 찍는데 칼 맞아 죽기 전에 얼어 죽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1대100에는 최재성에 앞서 방송 섭외 1순위, 여수소녀 도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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