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익산 AI경계초소 5곳 철수
입력 2007-01-27 15:37  | 수정 2007-01-27 15:37
전북 익산시가 오늘(27일) 낮 12시를 기해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잇따라 발병했던 지역의 경계초소 5곳을 모두 철수했습니다.
익산 AI 종합상황실 관계자는 "분변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도로 상에서 차량을 통제하며 소독하던 초소를 없애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익산시는 그러나 AI 종합상황실은 그대로 유지하고 소독 차량 8대를 동원해 AI발생지의 살처분 매몰지 주변과 반경 10㎞ 이내 경계지역에 있는 관내 17개 읍.면.동에 대해 방역 작업을 꾸준히 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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