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체로 맑음…수도권 새벽에 비 '꽃샘추위'
입력 2014-03-04 20:12 
수요일인 5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도 영서 지방의 경우 새벽에 산발적으로 눈발이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새벽에 한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 경북북동 산간과 경북북부 동해안에는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12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대부분의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 바다, 제주도와 동해 전 해상에서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은 1.0∼2.5m로 일겠습니다.

미세먼지의 경우 제주권은 '좋음', 그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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