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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해병대 지원 “결과 기다리는 중…국방의 의무 다한다”
입력 2014-03-04 18:53 
윤시윤 해병대 지원

배우 윤시윤이 해병대에 지원했음을 밝혔다.

윤시윤의 소속사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시윤은 지난 1월 KBS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을 했고,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내달 입대 확정과 관련된 보도는 오보”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윤시윤은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서 군복무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또한 일반 장병과 비교해 늦은 입대이고, 당연히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에 대해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가능한 조용한 입대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한 앞으로 윤시윤은 입대 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입대 날짜가 나오는 대로 공식적인 방법을 통해 다시 말씀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시윤은 오는 4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백프로에서 세진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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