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복원에 국산이 아니라 러시아산 소나무가 사용됐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숭례문 복원에 쓰인 소나무 DNA 분석 결과, 러시아산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숭례문 복원 도편수인 신응수 대목장이 삼척 준경묘에서 벌채한 금강송 일부를 빼돌리고 값싼 러시아산 소나무를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숭례문 복원에 쓰인 소나무 DNA 분석 결과, 러시아산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숭례문 복원 도편수인 신응수 대목장이 삼척 준경묘에서 벌채한 금강송 일부를 빼돌리고 값싼 러시아산 소나무를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