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부터 꽃샘 추위… 영동엔 또 폭설
입력 2014-03-04 17:33 

내일부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지방에는 폭설이 예상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부터는 2~3일간 꽃샘추위가 찾아올 예정이다. 내일 새벽 한때 중북부지방에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비가 그친 뒤 낮부터는 바람이 강해지며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도, 낮기온 5도에 머물겠으며 주 후반에는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예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동지방에는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폭설 대비가 필요할 전망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