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의 선물` 바로, 이보영에 `폭풍 따귀` 맞아...
입력 2014-03-04 17:05 
'신의선물-14일'에서 바로가 이보영에게 따귀를 맞았다.
3일 첫 방송된 SBS '신의선물 14일'에서는 아이돌 그룹 멤버 겸 연기자 바로가 이보영(김수현 역)에게 납치범으로 오해받아 따귀를 맞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현의 딸 샛별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네이크'의 공연을 보기 위해 학원에 빠지고 친구 기영규(바로 분)와 함께 용산으로 놀러갔다.
딸 수현을 걱정하던 수현은 용산 경찰서의 연락을 받고 바로 달려갔고, 경찰서에서 샛별의 옆에 앉아있는 영규(바로 분)를 유괴범으로 오인해 폭풍 따귀를 날렸다.

김수현은 "불쌍하다고 봐줬더니 이게 정말. 너 다시는 우리 샛별이 옆에 얼씬거리지 마"라고 소리쳤다.
기영규역의 바로는 10대 후반이지만 6세의 지적 수준을 가지고 있는 지적 장애인으로, 김수현은 자신의 딸 샛별과 영규가 함께 어울리는 것을 꺼렸다.
신의 선물 이보영 바로 따귀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바로 뺨, 너무 아프겠다", "이보영 바로를 어떻게 그렇게 세게 때릴 수 있지", "신의 선물 바로 연기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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