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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영·김연아, 우월한 미모에…실력도 뛰어나`눈길`
입력 2014-03-04 16:57  | 수정 2014-03-06 19:09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사진을 찍은 아이스하키 선수 안근영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3일 대한체육회 공식 트위터에는 "대한빙상연맹의 소치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수여식 종료 후, 빙상장을 방문한 김연아, 아이스하키 안근영 국가대표 선수. 안구 정화되는 미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을 품에 안은 김연아와 수수한 모습의 안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김연아 못지 않은 미모를 뽐내고 있는 안근영에게 스포츠 팬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안근영은 4일 자신의 SNS에 "아직은 멀었구나. 기사가 떴다는 소식에 몇 기사를 읽어봤는데 소개되는 내 프로필은 2012년 그대로다"라며 "우리가 작년 2013세계선수권 1위한 사실은 유명 스포츠 기자님들도 모르는 사실"이라며 아쉬움을 밝혔다.
1991년 생인 안근영은 중3 때부터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뽑혀 활약해왔다. 또 광운대학교 체육 특기자로 수시모집에 합격하며 한국 하이스하키 역사상 첫 여성 특기자 선수라는 이력을 갖게 됐다.
2012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안근영 미모에 네티즌들은 "안근영, 앞으로 응원할게요", "안근영, 승승장구 하시길", "안근영, 이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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