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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대란, 소문만 무성한 보조금전쟁 ‘이번에는 진짜?’
입력 2014-03-04 16:53 
304대란, 이번에는 304대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실체를 알 수 없는 ‘304대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4대란

이번에는 304대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실체를 알 수 없는 ‘304대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4대란은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등장한 용어로, 2월달 226대란, 228대란에 이어 3·1절에 301대란 등의 형태로 일어났다. 하지만 사실상 실체는 없다. 실제로 영업정지가 될 것인지, 언제 이뤄질 것인지 현재 불투명한 상태다.

과거 ‘226대란은 지난달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를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에 판매한다는 등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불거졌다.

현재 소비자들의 ‘304대란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실제 한 게시판에는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로 고액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곳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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