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구 침산 화성파크드림, 스마트 라이프 지능형 주거단지 주목
입력 2014-03-04 16:43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오는 3월 중 분양예정인 ‘침산 화성파크드림을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아파트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화성산업은 우선 '침산 화성파크드림'에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도입한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은 전화국에서 집까지 FTTH(Fiber to the home)로 광케이블의 특성이 그대로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빠르고 편리한 인터넷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Wi-Fi도 적용돼 무선인터넷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호출 및 모니터링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기술은 입주자가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각 세대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 할 수 있고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입주자는 주차장이나 1층 공동현관에서 RFID카드를 공동현관에 인식해 진입하게 되면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입주민 여부를 감지해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MS(에너지 관리시스템)도 도입돼 세대 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월별사용량 비교, 사용량 초과알람설정을 통해 에너지 절약 기능도 갖췄다.

또 주차위치를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이용해 확인하고 입차시 층별 주차가능여부를 안내해주는 ‘주차위치 인식 및 층별안내시스템도 도입된다.
이밖에 디지털 교보문고 전자도서관도 도입돼 교보문고와 제휴를 통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컴퓨터, 단말기 등으로 1년 365일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이용 가능하다.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HD 카메라를 이용한 ‘출입차량 자동관제시스템과 함께 주차장, 산책로, 놀이터 등에는 ‘24시간 CCTV감시 시스템이 적용된다.
에너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켜 쾌적한 실내를 유지하게 하는 전열교환식 환기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한편,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아파트 1202세대, 오피스텔 438실로 총 164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신천이 옆에 있어 친환경적인 자연을 누릴 수 있고 신천대로와 북대구 IC 등을 통해 도심 내외부 진출입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 97㎡, 135㎡(펜트하우스)로서 전용면적 85㎡이하의 실속형 규모가 아파트 전체세대수의 약 90%를 차지한다. 펜트하우스는 최상층에 3세대를 구성했으며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61㎡, 97㎡로 두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문의는 053-353-1640.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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