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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소나타, 디자인 성능 공개…“세계 최고의 기술이 집약”
입력 2014-03-04 16:41  | 수정 2014-03-04 17:04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7세대 신형 ‘LF소나타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4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신형 LF소나타 미디어 설명회를 통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소나타(7세대)의 디자인과 성능을 알렸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YF소나타 출시 이후 처음으로 풀체인지 모델인 LF소나타를 출시한 것으로, 오는 5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LF소나타는 1985년 1세대 소나타가 출시된 뒤 일곱 번째로 선보이는 신모델이며, 풀체인지는 2009년 YF소나타 출시 이후 5년만이다. 전작처럼 중형 세단 부문에서 돌풍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 사오항이다.

외관은 고급 중형 세단 느낌에 스포티한 디자인을 더했으며,내부는 휠베이스 간격을 넓혀 실내 공간 극대화와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구현했다.

여러가지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기술이 추가됐다. 그중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후측방경보장치(BSD),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운전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7에어백 시스템을 갖쳤다.

현대차는 5년 만에 출시하는 이번 신형 LF소나타는 세계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자동차”라며 현재 나온 중형차 가운데 가장 우수하게 개발됐다”고 자부했다.

이어 LF소나타는 공차 중량 기준 1460kg로 경쟁차인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한국지엠 '말리부' 보다 가벼운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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