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들개 출연 확정, 조직폭력배로 액션연기 도전 "기대감↑"

서인국 들개 출연 확정, 조직폭력배로 액션연기 도전 "기대감↑"

'서인국 들개'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영화 '들개'에 참여하기로 확정했습니다.

4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인국이 영화 '들개' 에서 판단장애를 갖고 있는 순수한 청년 태우역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서인국은 데뷔 후 처음으로 액션 느와르 영화에 출연한다"고 전했습니다.

서인국은 "'들개'에 출연하게 돼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라며 인생에 남을 특별한 연기가 될 것 같다. 그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 드린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들개'는 엄세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액션 느와르 장르로 할머니와 함께 살며 세상에 마음을 닫고 살던 태우가 원치않는 조직폭력세계로 들어가 스스로의 틀을 깨기 위해 세상에 부딪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한편 서인국은 지난해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과, 대만에서 발매된 스페셜 앨범이 인기를 얻으며, 노래, 연기,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를 맹활약중이며, 올해에는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인국 들개에 대해 누리꾼들은 "서인국 들개, 이순재도 나온다던데 이건 대박" "서인국 들개, 서인국이 작품 고르는 눈이 있는 것 같아" "서인국 들개, 서인국 이젠 액션까지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