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 “아역 곽동연 덕분에 연기력 늘었다는 소리 들어”
입력 2014-03-04 14:41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김현중이 아역 곽동연과의 싱크로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세트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김현중, 임수향, 김성오, 송재림이 참석했다.

‘감격시대에서 김현중의 아역으로 등장한 곽동연은 놀라울 정도의 싱크로율을 보여줘 과거에서 현재로 넘어가는 이질감을 줄였다는 평을 얻었다.

이에 김현중은 제 주위 사람들은 곽동연의 연기를 보고 저에게 ‘연기가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조용히 하고 있었다”라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저희 어머니도 곽동연의 옆모습을 보고 닮았다고 했다. 그만큼 싱크로율일 높은 것 같다”며 그만큼 우연찮게 싱크로율 높은 배우를 만난서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성인으로 넘어간 것 같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 및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의 감성 로맨틱 느와르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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