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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추천하고 싶은 영화? ‘타이타닉’부터 ‘어바웃 타임’ 까지…”
입력 2014-03-04 14:26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원피스(1PS)가 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를 소개했다.

원피스는 최근 MBN스타에 자신들이 감명 깊게 본 작품이자 팬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영화를 선정해 친절한 추천이유까지 덧붙였다.

예나, 윤서, 지은, 새하로 구성된 원피스는 4인 4색답게 각자의 취향이 담긴 영화를 꼽았다. 그녀들이 추천한 영화는 ‘타이타닉 ‘드림걸즈 ‘그래비티 ‘어바웃 타임.

원피스는 가장 기억에 나는 영화는 ‘타이타닉이다. 워낙 감명 깊게 관람해 40번 넘게 봤다. 외국어 버전도 볼 정도로 영화에 대한 애착이 있다” ‘드림걸즈는 노래를 배우는 상태에서 본 영화이기도하고 가장 뮤지컬답게 나온 작품 같다. 내용 인상적이고 좋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비티를 관람한 후 많은 느낀 점을 받았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난 할 수 있어 라는 자세를 배웠다. 최근에 본 영화이기도 하고 많은 배울 점이 있는 작품이다” ‘어바웃 타임을 보고 정말 많이 울었고 내용이 감동적이었다. 처음에는 로맨스인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감동적이더라.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타이타닉은 1998년 2월 20일 개봉한 후 2012년 4월 5일 재개봉됐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OST는 물론 출연 배우들에게 전성기를 안기기도 한 명작이다.

‘드림걸즈 역시 OST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여성 트리오로 분한 비욘세 놀즈, 제니퍼 허드슨, 애니카 노니 로즈의 연기력과 노래 실력은 감탄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2013년 10월 17일 개봉한 ‘그래비티는 교훈적인 내용은 물론 최고의 영상미로 SF영화의 정점을 찍기도 했다.

여성 관객은 물론 남성 관객까지 울리는 ‘어바웃 타임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모태솔로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더 퍼스트 스코어(The First Score)로 가요계에 데뷔한 원피스. 그녀들은 한 남자에 대한 짝사랑의 감정이 수줍게 표현된 가사가 인상적 신곡 ‘여자이니까로 음악방송 활동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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