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기술자들, "이번에도 범죄물?"…대세 김우빈-이현우와 함께!

'조윤희 기술자들'

배우 조윤희가 영화'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에서 여주인공 은하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전 "조윤희가 영화 '공모자들'이후 1년 6개월 만에 '기술자들'로 컴백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자들'은 항구를 배경으로 범죄 기술자들의 활약과 에피소드를 담은 무비입니다. 영화 '공모자들'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윤희는 극 중 갤러리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기술자들'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계기가 되는 중요한 인물로 분합니다.

조윤희는 소속사를 통해 "김홍선 감독님과 '공모자들'에 이어 다시 한번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멋지고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호흠하게 돼 기대가 크다. 이번 작품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하게 된 만큼 최선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출연 확정소감을 전했습니다.

'기술자들'은 김우빈, 이현우를 비롯해 고창석, 조달환, 김영철, 신구, 임주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 됐으며, 3월 초 촬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한편, '조윤희 기술자들'에 대해 네티즌들은 "조윤희 기술자들, '공모자들'이어 또 범죄물이라니" "조윤희 기술자들, 연기 기대할께요" "조윤희 기술자들, 홍일점이라니 여신대우 받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