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대북 수출허가제 부활
입력 2007-01-27 04:07  | 수정 2007-01-27 09:51
미국이 식량과 의약품 등 인도주의적 물품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상품의 대북 수출에 대해 허가제를 부활시켰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아울러 제트스키와 귀금속 등의 대북 수출을 금지한다고 관보에 게재함으로써 사치품 금수조치도 공식 발효시켰습니다.
하지만 부시 행정부들어 북미간 교역이 극도로 위축돼 지난 1년간 상품 교역도 전무했던만큼 이번 금수조치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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