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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고’ 라이브 무대, 원조가수의 치명적 실수…“음이탈에 박자 불안정까지”
입력 2014-03-04 12:59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화면 캡쳐


미국의 뮤지컬 배우 이디나 멘젤이 렛잇고 라이브를 하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지난 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겨울왕국 엘사의 목소리를 연기한 이디나 멘젤이 ‘겨울왕국 OST ‘렛잇고(Let it go)를 라이브로 열창했습니다.

그러나 이디나 멘젤은 다소 긴장한 탓인지 박자를 맞추지 못하거나 고음에서 목소리가 흔들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그는 하이라이트에서 음이탈 실수를 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렛잇고 라이브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렛잇고 라이브 무대, 많이 기대했었는데 아쉽다”, 렛잇고 라이브 무대, 원곡은 좋았는데”, 렛잇고 라이브 무대, 가수가 많이 긴장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겨울왕국은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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