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첫방송'
이보영, 조승우 주연의 SBS 새 월화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 힘찬 출발을 내딛었습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전국시청률 6.9%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달 25일 종영한 전작 '따뜻한 말 한마디' 스페셜 방송이 기록한 5.7%보다 1.2% 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시청률 1위인 MBC드라마 기황후26.2%의 바로 뒤인 2위를 기록했습니다.
1회 방송 말미에서는 시사프로그램 방송작가 김수현(이보영 분)이 딸이 유괴되었다는 협박 전화를 받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드라마 ‘신의 선물은 전직 형사 출신 흥신소 사장 기동찬(조승우 분)과 김수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각각 SBS와 MBC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한 이보영과 조승우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은 '신의 선물'은 타임워프라는 소재를 사용해 딸이 납치당하기 14일 전으로 돌아가 펼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한편 '신의 선물 첫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첫방송, 긴장감 넘치고 진짜 재밌다" "신의 선물 첫방송, 조승우 멋지던데" "신의 선물 첫방송, 이보영효과로 시청률 상승예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