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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대학시절, 소개팅 가리지 않은 이유는?…낮은 성공률 "말도안돼!"
입력 2014-03-04 10:39 
이보영 대학시절 / 사진=SBS'힐링캠프'캡처


'신의선물 이보영' '이보영 대학시절'

배우 이보영이 대학시절 '소개팅 여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보영은 "대학시절 소개팅과 미팅을 정말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여대 출신인 이보영은 "대학 시절 소개팅, 미팅 진짜 많이 했다. 9대 9미팅도 했다"며 "한창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기도 했고 어떻게 만나야 되나 그런 것 때문에 많이했다. 한창 1~2년은 바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개팅의 여왕'이었지만 성공률은 낮았습니다. 이보영은 "한 번 (미팅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3일 첫 방송된 SBS '신의 선물'은 6.9%(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KBS2 '태양은 가득히'(3.3%)를 누르고 2위로 순탄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가 26.2%로 1위 자리를 수성했습니다.

'이보영 대학시절·신의선물' 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보영 대학시절, 소개팅 여왕이었다니 솔직해라" "이보영 대학시절, 성공률이 어떻게 낮았지? 말도안돼!" "이보영 대학시절, 눈이 높았을 듯" "이보영 대학시절, 지금처럼 예뻤겠지" "이보영 대학시절·신의선물, 드라마 재밌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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