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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 개명, 새 이름 주안으로 결혼 후 첫 컴백
입력 2014-03-04 10:24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쥬니가 활동명을 ‘주안으로 개명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2012년 영화 ‘반창꼬를 끝으로 결혼 후 휴식기를 가졌던 쥬니는 최근 활동명을 ‘주안으로 바꾸고 복귀를 알렸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쥬니가 다소 어려운 발음이기도 했고 이번 개명을 통해 다시 출발선에 선 다는 마음으로 배우 인생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주안은 ‘아름다운 옥구슬이라는 뜻. 주안으로 새출발하는 그녀의 복귀작은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다.

극중 주안은 털털하고 소년 같지만 따뜻한 정이 끓어 넘쳐 항상 남을 도와주기를 좋아해 자신의 적성에 맡는 형사가 된 ‘차민수역을 맡았다.
소속사는 주안이 결혼 이후 처음으로 시청자과 만나는 작품인 만큼 기존 이미지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새로운 이름을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벨라마피아라는 그룹에서 활동하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정식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주안은 신인답지 않은 걸출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드라마 ‘아이리스, ‘나는 전설이다와 영화 ‘국가대표, ‘하늘과 바다, ‘퍼펙트게임, ‘반창꼬 등에 출연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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