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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뵨사마’ 이병헌 3년만의 日팬미팅 대성황‥추가 공연까지
입력 2014-03-04 09:53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3년 만에 일본 팬미팅을 성료한 배우 이병헌이 식지 않은 현지 인기를 과시했다.
이병헌은 지난 2월 3일부터 2주에 걸쳐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센다이, 요코하마 등 일본 5개 대도시를 돌며 3만 여 명의 팬들을 만나는 팬미팅 ‘2014 LBH ON TOUR를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이병헌은 직접 해외 유명스타들의 패러디 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영상을 제작, 미국식 토크쇼를 연상케 하는 진행 방식으로 몇 년간의 작품 활동과 일상사진들을 공개했다. 또 헐리웃 진출 이후의 어려움과 소소한 일상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병헌이 팬들에게 질문을 하는 역발상적인 코너를 마련, 팬들에게 이병헌이 직접 다양한 질문을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번 팬미팅은 3년만에 치뤄졌음에도 불구하고 각 도시 전회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팬들의 재공연 요청이 빗발쳐 오는 25, 26일 오사카에서 추가 공연이 확정된 상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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