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 동북부에 또다시 눈폭풍이 강타하면서 연방 정부가 또 문을 닫았습니다.
서부 지역은 겨울 폭우로 시달리는 등 미국 전역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눈폭풍이 또다시 미국 동북부를 강타했습니다.
특히 워싱턴 DC를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가 일제히 문을 닫았습니다.
눈폭풍으로 연방정부가 문을 닫은 건 올겨울 들어서만 벌써 4번째입니다.
대다수 학교는 휴교에 들어갔고, 대중교통도 일부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하늘길도 막혀 하루에만 2,4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는 등 도시 기능이 거의 마비된 상태.
버지니아주는 일찌감치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눈폭풍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동부 지역과 달리 서부 캘리포니아는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 달 가까이 극심한 가뭄으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
여기에 앞으로 비가 2백 밀리미터 더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대피령까지 내려졌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편집 : 윤진
미국 동북부에 또다시 눈폭풍이 강타하면서 연방 정부가 또 문을 닫았습니다.
서부 지역은 겨울 폭우로 시달리는 등 미국 전역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눈폭풍이 또다시 미국 동북부를 강타했습니다.
특히 워싱턴 DC를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가 일제히 문을 닫았습니다.
눈폭풍으로 연방정부가 문을 닫은 건 올겨울 들어서만 벌써 4번째입니다.
대다수 학교는 휴교에 들어갔고, 대중교통도 일부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하늘길도 막혀 하루에만 2,4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는 등 도시 기능이 거의 마비된 상태.
버지니아주는 일찌감치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눈폭풍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동부 지역과 달리 서부 캘리포니아는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 달 가까이 극심한 가뭄으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
여기에 앞으로 비가 2백 밀리미터 더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대피령까지 내려졌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편집 : 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