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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신구, 조승우에 “인간답게 살면 100억 주겠다”
입력 2014-03-03 23:03 
‘신의 선물’ 신구가 조승우에게 ‘100억 유산 상속’을 제안한다. 사진=신의선물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신의 선물 신구가 조승우에게 ‘100억 유산 상속을 제안한다.

3일 방송된 SB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에서 낯선 노인(신구 분)이 기동찬(조승우 분)을 찾아왔다.

기동찬은 노인에게 커피까지 대접한 뒤 그를 보낸다. 하지만 이후 노인은 다시 동찬을 찾아온다.

노인은 어머니와 조카를 외면하는 기동찬에게 이렇게 살면 후회한다. 정신차리고 인간답게 살면 100억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기동찬은 영감님 커피나 사드시라”며 그를 보내려 한다.

그러나 노인은 굴하지 않고 제발 너네 엄마한테 효도하고 제대로 살아라. 그럼 백억 주겠다”고 제안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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