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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광년 초신성 폭발, 지상에서 관측도 가능?
입력 2014-03-03 21:57 
1100광년 초신성 폭발 1100광년 초신성 폭발 모습이 포착됐다.
1100광년 초신성 폭발

1100광년 초신성 폭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지구로부터 약 11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M82 은하 속 초신성 SN 2014J의 폭발 모습을 공개했다.

1100광년 초신성 폭발로 불리는 이는 지구 밖에 떠있는 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한 것이다. 특히 아마추어 천문가들도 지상에서 관측이 가능할 만큼 밝은 빛을 내뿜는다.

1100광년 초신성 폭발에 대해 나사 관계자는 "이번에 관측된 SN 2014J는 'la형 초신성'이다. 다른 별에서 날아온 물질이 백색왜성에 쌓이다가 이 백색왜성이 일정한 질량 이상이 돼 폭발하는 형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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