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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 이달 말 군입대하나
입력 2014-03-03 21:52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29)이 현역으로 군 입대 한다.
신동은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3월 31일 입대 통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신동이 입대하게 되면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는 다섯 번째 군 입대자가 된다.
하지만 신동은 6월로 입대 연기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무청이 받아들일지는 아직 미지수다. 3일 신동의 측근은 "신동이 3월 31일로 훈련소 입소 날짜를 받긴 했지만 6월로 연기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병무청에서 만약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예정대로 31일 입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실상 올해 상반기 군입대가 확정된 신동을 비롯해 또 다른 멤버인 성민도 서울경찰홍보단 의경 모집 오디션에 합격해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08년 4월부터 6년째 '심심타파'를 진행해온 신동은 지난해 4월 '심심타파' 진행 5주년을 맞이해 제작진으로부터 '하프 브론즈 마우스'를 선물받은 자리에서 "입대 전날에 '심심타파'에서 머리를 밀고 가겠다. 제대하는 날도 집에 안 가고 '심심타파'로 복귀하겠다"고 입대 공약을 내걸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신동의 '심심타파' 후임 DJ는 아직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신동 군입대 소식에 "신동, 드디어 가는건가", "신동 군입대, 멋있다.", "신동 군입대하면 다이어트할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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