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한나라당 대선후보들은 노골적인 사전 선거운동을 중단해야 한다며 언론과 선거관리 위원회 역시 책임 있는 자세로 선거 광풍을 잠재우고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도록 방향을 안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한나라당 대선후보들은 마치 10월, 11월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노골적인 사전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양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정의 책임이 없는 야당이란 점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선을
1년이나 남겨둔 이 시점에 나라를 선거 분위기로 몰아가는 것은 매우 무책임하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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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한나라당 대선후보들은 마치 10월, 11월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노골적인 사전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양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정의 책임이 없는 야당이란 점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선을
1년이나 남겨둔 이 시점에 나라를 선거 분위기로 몰아가는 것은 매우 무책임하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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