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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공기업 방만경영 질타
입력 2007-01-26 12:12  | 수정 2007-01-26 12:12
한명숙 총리는 공기업의 복리후생비 과도한 지출과 무리한 수익사업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자발적인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6일) 낮 한국전력 등 14개 공기업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공기업의 이익은 독점적 지위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올 4월로 예정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을 계기로 공기업이 혁신역량 제고와 투명경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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